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직원이 해준 말입니다.
마지막 지상낙원인 몰디브가 감옥이라니요!!
더할 나위 없이 맑고 깨끗한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
너무나 친절한 리조트 직원, 완벽한 날씨 등 모든 것을 다 갖추었지만
수영을 못하고 물을 무서워했던 그 직원에겐 일주일 내내 어딜 봐도
바다만 보이는 몰디브는 지루하고 심심한 곳이었습니다.
게다가 음식은 왜 그리 비싸고 입맛에도 안 맞는지 맘 놓고
먹을 것도 못 먹었다네요. 다행히 배우자는 온종일 수영하고
해수욕도 즐기며 너무나 행복한 힐링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