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게 살아온 나를 위한 보상, 발리로 떠나는 혼자 하는 여행

직장이나 사회에서 매일 치열하게 경쟁하느라 녹초가 되어버려 모든 것을 잊고 리프레시 하고 싶다면! 그런 당신을 위해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발리섬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입니다.


뭐라고? 해외여행을 혼자 간다니 무섭지 않아?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을 했지만, 한번 도전해 봤더니 혼자만의 여행 그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왜냐하면, 누구에게도 신경 쓰지 않고, 남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됐으니깐요. 무슨 일이 있으면 주위에서 도와주고 패키지여행이라면 가이드가 항상 옆에 있으니 든든하지요. 그리고 혼자 여행하는 사람끼리 친해지기도 했습니다.


발리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번에는 혼자 여행하기에 딱 맞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최대한 즐기고,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



 

 

1.  최고급 리조트에서 한가한 시간

고생한 나에게 주는 포상이기 때문에 특별히 멋진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느긋하게 보내는 것도 발리 여행을 즐기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발리섬은 세계적 수준의 리조트들이 많이 있지만, 동남아시아 특유의 가성비가 빛이 납니다. 1박에 100,000원대에서 4성급 리조트에 머무를 수 있지요! 혼자 객실 요금을 전부 부담해도 문제없는 가격이 대부분입니다

  

해변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다면 누사두아&울루와트 지역

남부 누사두아와 울루와트 해변 주변은 4성급 이상의 고급 리조트가 많이 있고, 호텔동과 빌라 외에도 스파숍, 레스토랑, 수영장, 프라이빗 해변 등의 다양한 편의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안도 철저해서 투숙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도 하죠. 푸른 바다와 흰 모래가 펼쳐진 개인 해변과 아름답게 디자인된 수영장에서 칵테일 한잔과 책을 읽는 건 어떨까요? 시간을 아낌없이 쓸 수 있는 것도 혼자 여행하는 묘미입니다.

누사두아&울루와트 지역에서 추천하고 싶은 리조트는 '소피텔 발리 누사 두아 비치 리조트'입니다. 프랑스 아코그룹이 운영하는 세계적인 5성급 호텔로 럭셔리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직원들의 친절함,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매력입니다.

 

 

녹색 경관과 전통 문화 공연을 즐긴다면 우붓 지역

발리 중부에 위치한 우붓에서는 짙은 녹음이 우거진 계곡과 자연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한가로이 산책하거나 로컬푸드를 즐기기 적합합니다. 밤에는 화려한 전통공연 관람을 추천합니다.

 ‘코마네카 앳 비스마’는 전원 풍경이 펼쳐지는 비스마 거리에 있는 5성급 호텔입니다. 푸른 나무와 수영장의 대비가 아름다워, 동남아시아 리조트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실내는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또한, 직원들의 세심한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녹색 경관과 문화체험을 원한다면 우붓 지역을 추천합니다.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스미냑&케로보칸

레스토랑이나 가게가 많이 있어 최근 인기가 높아지는 스미냑&케로보칸 지역은, 외부와 차단된 프라이빗한 느낌의 풀 빌라나 부티크 호텔이 많이 있습니다. 번화가에 있지만, 안뜰이나 수영장 덕분에 복잡한 거리의 소음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아침~저녁 시간까지는 메인 스트리트를 따라가면 관광객이 많아 혼자서도 큰 걱정 없이 산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밤이 늦으면 술 취한 관광객이 떠들거나, 차량 정체로 택시를 잡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원 일레븐'은 중심가에서 한 블록 떨어진 조용한 거리에 있는 5성급 리조트입니다. 총 9동의 빌라 타입으로, 동마다 전속 버틀러가 있습니다. 프라이빗 풀에 프라이빗 스파숍 룸. 주방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12세 미만 어린이는 숙박 불가이며 성인 2명까지 투숙 가능합니다. 그래서 혼자 조용히 지낼 수 있습니다. 산책 삼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멋진 레스토랑과 가게가 즐비해 있어 위치도 편리합니다.

 

 




2.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스파숍을 통해 마음의 평화를

최고급 럭셔리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고급 리조트의 스파숍부터, 천연 코스메틱을 사용한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거리의 스파숍 샵 까지, 목적이나 예산에 맞추어 스파숍과 마사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발리섬의 매력입니다. 예약 잡기가 쉽지 않은 인기 많은 스파숍 샵이라도 혼자라면 시간 융통성이 있으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스파로는 프로방스의 고급 제품과 신들의 섬 발리의 전통적인 마사지 테크닉이 만나 최고의 시간을 선사하는 '록시땅 스파숍', 우붓의 장엄한 자연으로 둘러싸인 '망고 트리스파', 짐바란의 대나무 소재를 현대적 느낌으로 재해석한 '밤부 스파숍', 그리고 스미냑에는 독창적이고 전통적인 '스파숍 앰프로방스'가 있습니다.

 





3. 독특한 향신료로 맛을 낸 건강한 로컬푸드를 경험하는 미식 여행

모처럼의 여행이기 때문에 발리만의 전통 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혼자라서 마음껏 먹고 다닐 수 있고, 인기 가게에서도 빈자리에 앉기 쉽습니다. 향신료와 허브를 듬뿍 사용한 매운 요리가 많아 한국인 입맛에도 딱 맞습니다. 건강한 발리 전통 요리를 맛보고, 자연의 에너지로 파워 업을 해 봅시다.

 

발리 대표 음식 바비굴링 (Babi Guling)

바비=돼지, 굴링=꼬치라는 의미로 만화에서나 보던 통돼지 바비큐 요리입니다. 고기 부분은 물론, 내장, 바삭바삭한 껍질 등, 남김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 하나의 재료로 여러 가지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국물도 같이 나오며 1접시에 2000~5000원 정도입니다.

 

육즙이 풍부한 베벡고랭(bebek goreng)도 인기

베벡고랭(bebek goreng) 불리는 오리고기구이도 인기입니다. 오리고기는 닭고기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기름기가 많아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삼발이라는 고추 베이스의 양념을 찍어 드시면 톡 쏘는 맛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세트로 10,000원 정도입니다.

 

단골 반찬 선택 가능한 나시캄푸르

나시 찬푸루는 밥 위에 진열된 여러 반찬과 같은 메뉴 중에서 먹고 싶은 것을 선택하여 담아 먹은 음식입니다. 나시는 밥을 뜻하고 찬부르는 섞는다는 의미입니다. 말 그대로 밥 위에 음식들을 섞어 먹는다는 것인데 고르는 반찬 요리에 따라 가격이 책정됩니다. 고기나 해산물이 많으면 가격이 오르고, 야채 중심의 경우는 더 저렴합니다. 대략 1500~8000원 정도.

 



4. 화려한 전통 예술 감상

중부 우붓에서는 매일 밤 발리 전통 무용 정기 공연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아름답고 화려한 의상을 입은 여성들의 춤, 힘차고 긴장감 넘치는 남성들의 춤, 유머러스한 웃음의 가면 무용(토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가극단 「티르타 Tirta Sari」는 전통 악기 가믈란의 연주도 톱 클래스라고 합니다. 우붓의 프리아탄 마을에 있는 발레른 만델라에서 매주 금요일 19:30~부 터 정기 공연이 있습니다

 「Tri Pusaka Cakti 트리 푸사카·삭티」는, 토펜(가면 무용)의 인간문화재라고 불리는 마데·지맛토씨가 대표로 있는 무용 그룹입니다. 관람 희망자가 많으면 매월 1일과 15일에 바투안 마을 무대에서 공연합니다.http://pusakasaktiarts.com/

공연 요금은 10,000원 남짓이며 우붓의 관광 안내소나 공연장 입구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길거리 매표소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혼자서 공연장에 와 있는 여행자도 많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라이브 가믈란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있는 무대에 압도당할 것이며 여운이 오래 남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

발리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하기 위해 몇 가지 조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환전소에서는 꼭 그 자리에서 환전 금액을 확인해 주세요. 돈을 덜 주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많이 주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한 번 그 자리를 떠나 버리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현지 통화인 인도네시아·루피아는 원화보다 0이 하나 더 많으므로, 화폐 가치를 확실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소 비싸지만, 호텔이나 리조트 전용 택시를 타는 것이 안심입니다. 프런트의 컨시어지에 부탁하면 택시를 불러줍니다. 


남부 리조트 지역에서는 발리 블루버드 택시의 평판이 좋습니다. 연한 청색의 택시입니다. 워낙 인기와 평이 좋다 보니 유사한 다른 회사 택시도 많습니다. 색으로는 구분이 안 되니 새 모양 마크로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UBER(우버)가 활성화되어 있어 편리합니다. 신용카드로 결제이기 때문에 안전하기도 하고요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로 떠나는 혼자 하는 여행은 처음에는 용기가 필요할 수 있겠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혼자 하는 발리 여행을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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